아마도 거금 240불을 투자하여 난생처음 헬기타기전에
헬리콥터 되게 떨린다. 난생 처음보는 장관을 보니 내가 떨려서 그러나 ㅋ ㅋ .
죽기전에 꼭 가보고싶은 세계 여행지 랭킹 1위인 그랜드 캐년. 북아메리카, 남아메리카 대륙판이 만나서 만들어 졌다.
아래 보이는 강이 콜로라도강 이란다. 아. 감동 감동 감동. 사진은 실감이 안나지? 직접 가�
그랜드 캐년 바닥에 콜로라도 강줄기가 보인다.
여기까정 왔는데 한컷 해야지.
웅장한 캐년을 배경으로.........
캐년 아래로 단체 트랙킹 하면서 천하 절경에서 천하 미인과 함께. 애인은 아니고 독일 아가씨 이름이 뭐더라? 함께 트랙킹한 팀중 제일 미인 ㅋ ㅋ.
아무리 처다봐도 질리지 않는 대 장관.
비행기에서 내려서 직접 바닥까지 걸어서 내려가는중 한컷.
지는 석양은 넘 멋있어.
그랜드 캐년
해변가 여행을 마치고, 내륙 사막을 꼬박 2일정도 캠핑카를 타고 이동해서야 그랜드 캐년에 도착하였습니다. 남아메리카 대륙판과, 북아메리카 대륙판이 이동하면서 신기한 기암절벽을 만들고 여기에 콜로라도 강물이 흐르면서 더욱더 멋진 광경을 연출해 냅니다.
죽기 전에 꼭 가보아야 할 세계적인 관광지 1위가 캐년 이다고 흔히들 말을 합니다.
그 웅장함을 보기 위하여 캠핑카를 타고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거금 24만원 투자하여 헬리콥터를 타고 50분 정도 하늘위에서 구경도 하였다.
배낭 여행자에겐 240달러는 큰돈인데 ㅋ z
난생처음 타는 헬리콥터는 일반 비행기 타는 느낌정도의 수준.
다음날은 그랜드캐년 바닥까지 가는 등반코스는 8시간이 소요된다하여 포기하고 3시간 코스로 중간지점까지 등반하였다.
경관의 웅장함이란 지리산 크기정도의 산에 모두 기암절벽이 있다고 생각하면 될까?
헬리콥터로 보는 캐년보다 등반하면서 느끼는 캐년이 훨씬 멋있다.
그 웅장함과 멋진 경관을 보기만으로는 넘 아까워 셔터를 눌러댔는데 거의150장이나 된다.
원래 사진 찍기 싫어하는데.
2일 동안 계속 사막을 달린 후 나타난 캐년은 장관이었다.
이번 미국 서부 2주 동안의 트렉킹 비용 120만원 본전을 뽑은 것 같다.
등반후 한잔하면 딱인데 국립공원 내에서는 금주로 지정되어 있다나.......... 아깝다 .
한국아주머님이 주신 팩소주 1병으로 2명이 나눠서 먹는 맛은 간에 기별도 안간다.
경관은 멋있는데 기타 시설은 영 아니다.
워낙 사막 안이라 그런지 핸펀도 안 터지고, 인터넷도 안 된다.
문명생활에서 벗어난 느낌은 너무도 불편했다.
그리고 미국이라는 큰 강대국 선진국도 그렇게 많은 관광객이 오는 캐년에 핸펀이 전혀 안 터진다는 것은 아이러니 이면서 우리나라가 아이티 강국이라는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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