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칸쿤 공항에서 한국 엘지 모니터를 보니 넘 반갑다.
드디어 쿠바 국적항공기인 쿠바나 비행기 앞에서. 비행기가 작고 시설이 노후화 되어 하바나 공항에 도착 할때까지 겁이 났다.
하바나시 시청사.
그나라 수도인 하바나 시 중심의 아파트가 다 낙후화 되어있다. 길거리 차는 미국의 수입봉쇄 조치로 아주 오래되고 낡은 구닥다리
차들만 돌아다닌다.
길거리에서 왠 아주머니가 포즈를 취해주며 사진을 찍었다. 그랬더니 찍자마자 돈을 달란다. ㅋ ㅋ
어딘지 정확한기억은 없는데 박물관 앞인것 같다.
얼굴이 완전히 익었다. 멕시코 아래쪽으로 여행 할때는 선크림이 아까워 그냥 맨얼로 다녔다.
참 기억에 많이 남는 쿠바 맥주. 부카네로. 술 맛이 쥑여 줬다.
시내 곳곳에 오래되고 허름한 집들이 많다. 그만큼 경제적으로 어려운것 같다.
피델 카스트로 80주년이라니. 대통령 생일을 축하하기 위한 현수막 인듯.
어디를 가나 체게바라 벽화가 많이 눈에 띈다.
와, 여기 쿠바 하바나에도 차이나 타운이 있다. 대단하다.
왠 관공서 인지, 아파트 인지 모르지만 여기는 대단히 큰 체게바라 조형물이 보인다.
그 아름답다던 카리브해. 하바나 시내 외곽이 다 카리브해다.
홍박사와 함께 한컷. 지금 생각하면 너무 더웠다는 기억이 생생하다.
아주 오래된 성. 여기가 현제는 레스토랑으로 사용된다나.
대학생들이라고 우리를 안내 해준다고 하더니 돈을 얼마를 내야 한단다. 넘 돈 돈 밝히는 쿠바. 그만큼 먹고 살것이 없어 힘드니
그러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