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사는것이 참 삶인지....

축산업으로 승부할 생각은 아예 말아야 겠다. 2007.08 이전에 한국에서 수입쇠고기에 대하여 상당히 비판적인 관점을 가지고 언론에서 자주 보도된 적이 있다. 가축사료를 먹인 소가 광우병을 일으키고, 광우병의 심각성이 부각되고 우리나라 한우시장이 위축되어 농민들이 살기가 어려워지니, 수입 쇠..

우리 아이들에게 스페인어를 가르치고 싶다. 이곳 중남미는 브라질(포루투갈어)만 제외 하고는 모든 나라가 스페인어를 사용한다. 멕시코부터 그 아래 나라 모든 나라가 말이다. 심지어 쿠바도. 한국에서 남미에 오기 전에는 미국 아래에 있는 나라니 모두 영어를 사용하는 줄 알았다. 이렇게 남미에 ..

칠레에서 맛본 흑돔 2007.08.15 대부분 한국식당들은 각 나라의 수도처럼 큰 도시에만 있다. 페루 쿠스코 아리랑 식당은 삼겹살이 일품이었다. 그 이후로 1달 동안 한국음식을 먹지 못하고 볼리비아, 칠레 산티아고로 내려와서 한인민박에서 머물면서 였다. 민박집 사장님 연세가 60이 약간 넘으셨는데 성..

빙하를 보기 위해서 가던 중 바릴로체라는 도시에 잠깐 들렸습니다. 바릴로체라는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약 1000킬로 정도 떨어진 세계적인 관광지입니다. 이호수의 물은 안데스 산맥의 눈이 녹아 흘러듭니다. 세계적인 스키 관광지로도 유명하답니다. 모든 집들이 이러한 호수 사이..

난생 처음으로 멀리서 보이는 빙하. 너무 멋있어 입이 짝 벌어진다. 그렇게 날씨는 춥지 안았다. 빙하 하나 하나의 모습. 2007.7.28 대단한 삽질, 대단한 빙하. 삽질이라는 말을 아시죠. 흔히 속어로 힘만 썼지 별 성과 없는 것을 삽질 했다고 말 합니다. 칠레에서 삽질 좀 했습니다. 우유니 투어를 마치고 ..

어머니 사랑해요. 여행을 하면서 여유로운 시간이 한국에 있을 때보다도 훨씬 더 많이 있기에 이런 저런 생각을 많이 하는 편입니다. 아무래도 한국에 다시 돌아가면 그런 시간적 여유가 없을 것 같아서 평소의 생각을 여행기는 아니지만 앞으로 돈, 인생, 사랑, 삶, 성공 등에 대한 생각을 적어 볼 생..

소금호텔 밖에서 소금호텔 옆 전경. 소금호텔을 지나 소금사막에 있는 선인장 산위에 올랐다. 거대한 선인장들. 저기 끝까지 다 소금 사막이다. 하늘, 땅, 산....................... 한폭의 그림이다. 마침 달이 떠있기에 달과 함께 우주와 자연과의 조화. 멀리 차 두대가 지나간다. 가도 가도 끝없이 쌓여있..

난생 처음보는 소금 사막. 하늘은 파랗고, 땅은 온통 하얀색. 너무 눈이 부시다. 지금도 소금을 채취해 판매 한단다. 깊이가 100m 라니 대단하다. 소금사막 직경이 100km 라니 믿어지나. 여행 파트너 송군과 함께 기쁨을. 소금으로 만든 집. 소금으로 만든 기념품. 너무 조잡하다. 소금으로 벽돌을 만들고 ..

2007.07 여행을 하다보면 살기가 어려운 나라일수록 도둑이 많이 있습니다. 저와 동행하는 젊은 친구가 한번 털렸습니다. 저와 멕시코까지 함께 여행하고 헤어졌다가 1달 만에 만났는데 말입니다. 실은 이렇습니다. 페루 남부 이까에서 그 유명한 나스카 라인이 있는 나스카로 오는 완행버스에서 입니다..

우로스 섬에 온것을 환영하는 안내판. 모든것을 갈대로 만든 우로스 섬이 보인다. 이런 섬이 30-40개 정도 있다. 원주민들이 관광객들에게 기념품을 판매하기 위하여 기다리고 있다. 이섬 원주민 아이들과 함께 식사를 준비하고 있는 원주민들. 이곳에서 원하면 하룻밤을 잘 수 있다. 갈대로 만든 배. 참..